071222
Friday, December 21st, 2007엇그제, 동수원별의 ‘씩씩하시며-목청이매우크신’ 파트너분께서
‘이십이일날 저희 륙주년이어요 꼭 오삼~’이라며
뭔가 ‘짜고치는 고스톱’을 암시하는듯한 회심의 미소를 날리시던데.
-낼 근처 지나실 일 있으신 분들은 들려보시어요. 후후
엇그제, 동수원별의 ‘씩씩하시며-목청이매우크신’ 파트너분께서
‘이십이일날 저희 륙주년이어요 꼭 오삼~’이라며
뭔가 ‘짜고치는 고스톱’을 암시하는듯한 회심의 미소를 날리시던데.
-낼 근처 지나실 일 있으신 분들은 들려보시어요. 후후
‘최악’을 피하기위해 ‘차악’에 투표했으나, ‘최악’이 유력하므로 슬픕니다.
‘정말최악’의 상황인- ‘(최악의)과반수득표’는 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문국현씨에게 투표하고 싶었습니다.
“South Korean society has changed rapidly since democracy was introduced in 1987, and the past five years have seen significant improvements in institutional independence, as Mr Roh freed authorities such as the national tax service, the prosecution and the judiciary from the executive branch.”
-현 상황 정말이지 캐안습.
[ FT link]
마감이 있는 일하는 사람으로서. 한편으론 ‘나같은 초게으른 성격에 마감이라도 없으면 암것도 못하지’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그래도 조금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사실 설계사무소에 비하면 댈 것은 아니지만-그분들이야 뭐 워낙 ‘숭고한’일을 하시니 그렇다손치고, 다들 이런 ‘데들리한’ 썰컴스텐스를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우리 좀 바꿔보아요.후후
3주만에 서울갔더니 차 막히는게 적응이 안된다.
3주만에 짐에서 ‘뛰었는데’-뭔가 어색하다.
3주동안 엑셀쉬트가지고 개삽질을 해댔더니-이제 칸으로 나눠진 것만 봐도 씨크하다.
-이제 저녁엔 운동하고/주말엔 여유롭게 코휘먹으리라.후후
널널하다가 요새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씰데없이 벌여논 일이 몇가지 있는데, 그 마무리가 가까와졌습니다.(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S모증권사 TF건이 12월 보고서 발표가 가까워오구, essay봐주고 있는 아이들 어플라이 철이 다가오니 의외로 챙겨야 할게 많네요. 저번에 추성훈이랑 데니스강 경기보면서 ‘아…데니강처럼 갓빠나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그때까지는 널널했었습니다.)’ 갓빠는 고사하고 유산소운동시간도 줄여야 할듯합니다. 올해 시간이 ‘어엄청’마니 남아-책도 ‘졸올라’마니 읽고-남는 시간에 운동하고-또 남는 시간에 중국어공부도 한번 해 볼까나 했는데ㅎㅎㅎ;;;. 불행중 다행인것은 본업무는 그나마 잘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지난주부터 머리를 자르고 싶었는데 바쁘신 경미샘덕에 이번주에는 자르나 했는데 이번주에 또 바쁘셔(왠놈의 출장이) 오늘 하는 수 없이 뮤젠가에 가서 컷트했습니다. 오, 몰랐는데 (오늘가보니)뮤젠가가 희선양 신부화장한데군요.ㅎㅎ 암튼 나온김에 포토피아 들려서 액자할 것 하나 맡기고, 교보들러 주문했던 책 받아가지고 나왔습니다. 박모 만나 캐쉬플로어 넘기며 커필마시고 싶었는데, 쓰댕이 끝끝내 킨코스에서 보자하여.(아…커피 못먹은게 도데체 몇일째인가ㅜㅜ) 저녁늦게 수원떨어져 짐 가서 간단히 씻고 체중달아보니 84kgㅎㅎ;. 지지난주부턴가 부상치료방법론을 달리하려 탄수화물섭취를 늘이고 있는데 운동시간까지 줄어드니 몸에서 쫘와쫙 빨아들이는 듯.(그래 마니 묵으라.ㅎㅎ) 어쩌다보니 저물어가는 하루.
-빈둥빈둥 거리기 힘드네요.ㅜㅜ
굉장히 큰 이슈가 민감한 시기에 터졌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바, 이것은 ‘판도라의 상자’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선까지 갈 수 있을지,(개인적으로 매우) 귀추가 주목됩니다.
-삼성은 역시 대단하네요. 오늘자 인터넷판 ‘조중동’에는 관련기사가 한 줄도 없네요.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