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Wedding
Thursday, April 28th, 2011남 결혼식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니긴하지만ㅎㅎ, 어쨌든 여기 분위기는 좀 오바스러울 정도로 들떠 있는것 같네요. 저는 과친구들이랑 낼 펍에서 보기로 했는데, 한국에서도 이거 보실건가요?ㅎㅎ
남 결혼식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니긴하지만ㅎㅎ, 어쨌든 여기 분위기는 좀 오바스러울 정도로 들떠 있는것 같네요. 저는 과친구들이랑 낼 펍에서 보기로 했는데, 한국에서도 이거 보실건가요?ㅎㅎ
케임브리지대학의 31개 컬리지 중, 젤루 돈많은 트리니티컬리지. 사진의 사과나무는 뉴튼동문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는데 모티브가 되었다던, 그 유명한 사과나무 (좀 구라같기도 하지만). 유명한 동문은 너무많으나, 대충 뉴튼(과학), 러셀(철학),바이런(문학)에 찰스왕세자도 이 대학 동문. 이 컬리지가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만도 32명. 이런 곤조때문인지,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시간도 매우 까탈스러워, 컬리지 안쪽은 매우 ‘평온한’ 분위기 (바깥쪽은 항상 관광객들로 만원이라는). 개인적으로 근처에서 점심먹을 일이 있을때, 옆에 있는 St. John’s College에서 산책하는 것을 즐기다가, 오늘에서야 첨 방문했다는.
근래 잴 재미나게 봤던 다큐가 ‘요리비전’이었고, 먹는가 조아라해 EBS의 ‘요리비전’도 재미나게 봤었는데, 두 프로의 PD가 같은 사람인지는 최근에 알았다. 더 ‘신선한’ 사실은 그 PD가 현재 영국의 ‘르 꼬르동 블루’라는 요리학교에서 유학 중이라는 것. ‘전문요리사로 나갈지’/ ‘계속 피디 할지’ 내 알 수 없으나. 최소한 3자 입장에서 보기에 ‘조낸 참신하게 인생살고 있는 듯’.
-더욱이, (피디 계속 한다면), 다음 프로 조낸 ‘기대 된다는’.
PS. 아…평양/을지면옥 가구시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