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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2

엇그제,  동수원별의 ‘씩씩하시며-목청이매우크신’ 파트너분께서 
‘이십이일날 저희 륙주년이어요 꼭 오삼~’이라며
뭔가 ‘짜고치는 고스톱’을 암시하는듯한 회심의 미소를 날리시던데.

-낼 근처 지나실 일 있으신 분들은 들려보시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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