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최악’을 피하기위해 ‘차악’에 투표했으나, ‘최악’이 유력하므로 슬픕니다.
‘정말최악’의 상황인- ‘(최악의)과반수득표’는 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문국현씨에게 투표하고 싶었습니다.
1.썹프라임모기지 여파가 생각보다 심각한데, 년 초부터 ‘탄핵이니뭐니’ 어수선할 것을 생각하니 캐안습입니다.
2.삼성문제를 털고 우리사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했는데, 또 이렇게 묻혀버리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3.전 그래도 이명박씨를 비롯한 한나라당인사들이, (현 시대요구에 맞지않을뿐) 나름 산업화시대의 히어로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쓰레기일 줄은 몰랐습니다.
4.조중동은 정말이지 할 말이 없습니다.
5.경선과정에서 과욕을 부려 당선된 정동영씨와, (총선을 바라보며 누구도 순교하지않아) 단일화를 이루지못한 범여후보들에게도 과실이 있습니다.
6.과거에 비해 많이 ‘합리적’으로 변한 이회창씨의 등장 과 나름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 박근혜씨의 존재는 ‘보수의 미래’ 를 놓고 볼 때 희망적입니다.(지금의 한나라당의 주류는 보수라기보다는 부패세력일 뿐입니다.)
7.문국현이라는 자산을 얻은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총선에서 선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December 19th, 2007 at 11:04 pm
아…허경영..
다음번엔 되겠지
December 20th, 2007 at 8:58 am
아이큐가 너무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