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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Level 1(2/23-4/22) – Level 2(4/23-6/3) – Level 3 Part1(6/4-7/8) – Level 3 Part2(7/9-8/26)


7/9(Mon): Bike 실내/0:45, 79.5kg/18.5%
새출발 하는 기분으로…그간의 알콜기 좀 빼보자…아…몸이 무거워ㅎㅎ…일단 새로운 짐의 시설과 덜 혼잡한 시각 좀 파악해보자…현재로서는 점심시간에 운동하게 될 공산이 매우크다…아…낮잠은 다 잤구나ㅋㅋ…새출발~노삐루~예스생강차~고~고~

7/10(Tue): Bike 실내/0:45, 79.5kg/17.0%

7/11(Wed): Bike 실내/0:45, 81.1kg/17.5%

7/12(Tur): Bike 실내/0:45, 82.1kg/17.0%

7/13(Fri): Run 트레드밀/0:45, 81.1kg/17.5%

7/14(Sat): Weight/0:25, 81.1kg/18.0%
*주간리포트
0.바쁜한주였다(담주는 더 바쁠것 같다.)
1.12/1종료되는 TF팀에 참여하게 되었다.(올해 아이언맨대회 참가가 매우 불투명해졌다.)
2.요새 트래픽이 이상하다…어디 써버에 물린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뭐 아무래도 상관없긴하지만.)
3.살찌니 엄니가 조아하신다…오 마이 가트…역시 찌는 것은 한순간.(음…생각해 보니 마니 먹기도 했다.ㅋㅋ)
4.토요일오전 언주로커피빈 조타.(팀멤버분이 예쁘시구나^^)

7/15(Sun): 낫띵, 80.8kg/16.5%

7/16(Mon): Run 템포런 0:45, 79.9kg/18.0%
지난대회 후 첫 야외런. TF팀에 쓸 시간(밤&주말)도 정해졌고, 점심시간을 잘 쪼게면 알다마로 45분정도 운동할 수 있을 듯. 오늘 점심에 날씨도 선선하고해서 야외로 나가 런을 해 보았다. 22일간 알코올에 쎄춰레이티드 된 바디가 노구마냥 무겁고 굼뜨다. 아…돌이켜보니 해보고 싶은 것은 다해본 것 같다. 치킨에 맥주먹으며 프렌즈보기/두산OB호프가기/쏘주에 삼겹살/꽃등심에 쏘주/쏘맥/술먹고 너구리에 밥한공기(먹어보니 ‘오징어짬뽕’도 맛나더만ㅎㅎ)/글랜피딕18/데낄라/해장으로 선지해장국/이자카야가서 니혼주에 나베류먹어주기 등등. 음…그러고보니 피자에 맥주먹기와 강남구청 할매집가기가 빠지긴 했구나ㅋㅋ. 조은사람들 만나 술 마셔주는 것도 인생의 큰 재미지만. 암우리 생각해도 난 목표를 향해 삽질하는 깡마른 내 모습이 더 조아. 어렵사리 체인을 끊었으니-당분간은 땀흘리는 재미에 또 빠져야겠쓰. 엄니가 시러하시는 ‘빈티나는’상태로 다시돌아가 봅시다. 고~고~!

7/17(Tue): Bike 로러 0:45, 80.3kg/16.5%
오전엔 동수원 벅스. 오…커피를 막 그냥 주시네. 감사.^^…바이크를 타기엔 45분이 넘 적고-짐에 있는 실내자전거는 근육쓰는게 너무 달라-로러를 가져가서 짐 밖에서 타기로(^^;) 맘먹고 오늘 씨뮬레이션-근데 주차장의 바닦이 생각보다 평평하지않네(- -;)-암튼 오랫만에 허벅지에 힘줄 빡…오후엔 TF멤버들과 회합. 증권맨들과 일해보기는 첨인데, 사람들 다 괜챦은듯. 역할분담하고 정규미팅시간(수-온라인/일-오프)정한뒤 헤어짐…경미샘 출장관계로 토욜에 못자른 머리 오늘 추라이해보려 했으나 미팅끝나고나니 여섭시…음…당분간 시간 빠듯한데 장발로 가볼까-아님 동네이발소가서 ‘낼 군대가요’하고 밀어버릴까…다들 마지막 ‘놀제헌절’ 재미나게 보내셨는지?^^

7/18(Wed): Run 트레드밀 0:45, 80.8kg/18.0%
점심시간의 앞뒤15분씩을 은근슬쩍 해 먹으려던 전략이 뽀록났다ㅎㅎ…운동시간을 좀 줄이는 수 밖에ㅎㅎ…단독으로 움직이며 아지트까지 있던 서울시절이 벌써그립구나ㅜㅜ.

7/19(Tur): Bike 실내 0:35, 80.8kg/18.0%
헷세를 조아하는 난 ‘언젠가’ 데미안을 영어로 읽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데미안의 원문은 독일어겠지만(그러고보니 고딩때 ‘독어’를 선택했었구나 바보ㅎㅎ) 살아온 궤적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영어외에 또다른 외국어를 추라이할리 만무하기에, ‘오리지날데미안’은 불가능한 듯 싶고, 차선으로 영어로라도 된 ‘데미안’을 읽고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 구지 ‘엉터리번역’이라느니 ‘역시원서를 봐야해’라고 거들먹거릴정도로 영어실력이 조치도않거니와, 아직 한글이 ‘몹시편한’ 나로써는 구지 값비싼 원서를 추라이해야 할 이유가 더더욱 없지만. 영어공부한답시고 ‘연금술사(쿠엘료)’와 ‘명상록(아우렐리우스)’등을 원서로 읽어 본 후 – ‘아…차이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되었기에 원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사실 따지고보면 어느언어로 읽던 가슴에 남는 그 의미가 중요한 것이기에 언어의 차이를 따지는 것이 덧없기도 하지만 – ‘말타면 경마잡히고 싶다’고 우리들의 지적 큐리어써티 또한 끝이없기에………쓰다보니 말이 길어 이만 줄인다…”I wanted only to try to live in accord with the promptings which came from my true self. Why was that so very difficult?”…Hermann Hesse/Preface of Demian.

7/20(Fri): Run 트레드밀/0:35, 80.8kg/18.5%

7/21(Sat): 낫딩, 81.1kg/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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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가 상당히 조았기에, 이후 자빤무비에 약간의 미련같은것을 가지고 있다. 저녁에 엑셀파일을 열었다가 ‘잠간만’하고 게파스를 열었는데 ‘최신영화평점(시간을 달리는 소녀 9.08)’이라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ㅎㅎ 바로따운바다’잔잔하게’잘보았다…음…별셋반?넷?…역시 ‘바쁜척모드’가운데 보는 일탈이라구런지 나름 ‘짜아리잇’하구나.후후

7/22(Sun): Bike 80K/2:30, 81.0kg/16.5%
ㅎㅎㅎㅎㅎㅎㅎ오늘까지보고서초안넘겨야하는데ㅎㅎㅎㅎㅎㅎㅎ

7/23(Mon): Run 템포런/0:35, 81.3kg/17.5%

7/24(Tue): Bike 인터벌/0:35, 81.1kg/18.5%

7/25(Wed): Run 트레드밀/0:35, 80.3kg/17.5%

7/26(Tur): 낫딩, 81.0kg/17.5%

7/27(Fri): Run 트레드밀/0:40, 80.6kg/17.0%

7/28(Sat): Swim 물장난, 81.4kg/17.0%

7/29(Sun): 낫딩, 81.0kg/17.0%

*주간리포오트
1.목욜부터 왼쪽눈에 뭐가 들어간것같았다. 금욜까지 그러길래 안과에가서 ‘눈에 뭐가 들어갔는데 안나온다’구러니. ‘안거’구러고 불비추어 열씨미 찾아보시더니. ‘뭐가 들어간거는 없는디-왼쪽눈뒤쪽이 충혈되었써-그것땀시그러니 약먹고 쉬라’ 그러신다. 음…평소 안쓰던 ‘좌뇌’를 지나치게 돌렸나. 테스크포스업무시작한지 며칠이나 됬다고 표를 내는가. 정녕 파이낸쓰는 체질이 아닌것인가.ㅎ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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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를 차에가지고 댕기며 짐야외주차장에서 이러구탄다-요새. 어찌보면 상당히 오바스러우나-다행히도 짐야외주차장은 매우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게 탈수있다. 한주에 한번은 이렇게라도 타주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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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욕의 ‘정수-혜영’커플의 부탁(명령?)을 받들어 쇼오핑몰 오픈하시는 친구분 제품촬영을 신사동의 C모 스투우디오에서 해드렸다-토욜밤에. 사실 요즘 본업무 + TF업무까지 이중고를 겪고잇는 관계로 토욜하루는 때려쉬여주고싶은 맘이 굴뚝같았으나. 혜영이의 부탁을 거절했다간 후환이 두려우므로ㅎㅎ. 오…오디(5D)를 신나게-L렌즈도 신나게-1번2번3번조명펑펑펑터트려가며신나게-아싸~BGM으로 포플레이 나와주시고-사진찍는것은 역시신난단말야ㅎㅎ-자정넘어집에와 바로골아떨어짐.
4.살 마니 쪘다…81키로가 굳는듯하네…배가 통통.ㅎㅎ

7/30(Mon):Run 트레드밀/0:40, 80.4kg/17.0%

7/31(Tue):Bike 실내/0:40, 80.0kg/17.5%

8/1(Wed):Run 트레드밀/0:40, 79.9kg/16.5%

8/2(Tur):Bike 실내/0:35, 80.2kg/17.5%

8/3(Fri):Run 실내/0:35, 80.5kg/16.5%

8/4(Sat):Run 실내/0:30, 80.5kg/15.5%

8/5(Sun):낫딩, 80.4kg/17.5%

*주간동정

0.만화방 가고싶다. 베가본드어디까지 나왔을까?

1.웅비 꼬깔 썼다. 피부병이 났는데 자꾸 핥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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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의매주찍사. 짐케리도 울고갈 은선양의 표정연기.^^ 끝까지 못 도와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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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Mon): Run 트레드밀/0:35, 80.4kg/17.0%

8/7(Tue): Run 트레드밀/0:35, 79.6kg/18.0%

8/8(Wed): Bike 실내/0:35, 80.1kg/17.0%

8/9(Tur): Run 트레드밀/0:35, 80.1kg/17.0%

8/10(Fri): Bike 실내/0:35, can’t check.

8/11(Sat): Swim 영법위주/0:40, 79.8kg/17.0%

*한주소식

1.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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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에 중학교 선배님과 오랫만에 과음. 점심에만 가던 아리마를 저녁에 가봤는데 역시나 훌륭. 근자에 다녀 본 이자카야 중 최고. 사시미 조코, 지리나 다른 단품요리도 베리굿. 강남일식집 치고 착한 주류가격도 매력. 점심정식도 추천. 바로 밑에 층에는 최고의 커피빈인 ‘언주로커피빈’까지.^^
(사진기를 안가지고가 사진은 모 블로그에서 펌)

2.선지해장국
예전엔 선지해장국보다는 설렁탕이나 떡국 또는 오렌지쥬스같은 것으로 해장을 했었는데, 요새는 선지해장국이 맛있네. 노인네 같아.ㅎㅎ

3.버스
대리하기 번거로와 차를 6차앞에 세워두고 6800번을 탔다. 그러고보니 상당히 오랫만에 탄 버스. 몇년만일까?…맨날 찍기만 하다가.^^

4.어린왕자
어린왕자를 가지고 버스에 탔는데. 서울로 오는 동안 다읽어 버렸어(촌에서 한양오는데 시간이 넘 걸려서리ㅎㅎ). 지금까지 몇번쯤 봤을까? 열번? 스무번?………여름 자두 만큼이나 조은 ‘어린왕자’.

5.압구정은 내 동네 였는데. 언제나 거침없었고, 눈꼴시리쉐이들 뵈면 불러서 혼내주고 막 그러던 나였는데. 인사받기 바쁜나였는데. 언제부턴가 조심스러워. 이 골목돌면 또 마주치지 않을까. 보면 또 어떻게 해야할까. 조심스러워. 성질데로하고싶은데 잘 안돼(확 납치 할까?ㅜㅜ). 내가 왜이러는지 몰라. 조심스러워.

8/12(Sun): 낫딩, 81.0kg/17.5%

8/13(Mon): Bike/0:35, 80.8kg/18.0%

8/14(Tue): Run/0:35, 80.1kg/17.5%
계약이 오늘로 모두 끝났다. 담주까지 보고서만 정리하면 8주간의 업무가 종료된다.

8/15(Wed): Bike/0:35, 80.1kg/17.5%
요새 slrclub.com에 자주 들어간다. 담주에 휴가비+뽀너스 나오면 달려보고 싶다.

8/16(Tur): Run/0:35, 80.6kg/17.5%

8/17(Fri): Bike/0:35, 79.9kg/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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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니 웰컴페키지가 왔있다. 디퍼 아직도 처리안됐남?

8/18(Sat): Swim/0:35, 못체크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토욜 커피빈.

8/19(Sun): 낫딩, 81.7kg/16.0%
새벽에 대리하고 들어와 혼자 맥주를 좀 더 마시고 잔거같은데…당황스럽게도 넘 일찍 눈이 떠졌다-7시…엄니가 그레이프후르츠랑 사과깍아주셔서 대충먹고…짐가서 대충씻고…설렁탕으로 해장ㅎㅎ…동수원별 갔는데 또 갈증이나 스파클애플어쩌고 완샷…그리고 커피…보고서좀 만지작거리다 TF모임장소로 이동…끝난후 라면이 갑자기 먹고싶어-멤버들에게 ‘라면먹자’고 졸라 근처에서 떡라면+소고기김밥(그러고보니 ‘라면한그릇’을 다먹어본것은 지난 아이언맨대회 후 1년만의 일)…다시수원으로 와 서점에서 중학&고등수학참고서 찾아봄(요새 TF건으로인해 ‘확율’에 대해 다시 좀 기본을 다지고 싶은 충동이 마구생겨서리)…아 근데 수학과정이 뭐이리 복잡해졌는지 무신 ‘가”나’에 7,8,9는 뭐고 아…암튼 무진장 오래 걸려 책을 골라 계산…나오다보니 또 배가고파- -; 매그도날드에 가서 치즈버거세뜨(음…’치즈버거세뜨’를 다 먹은 한 2년만ㅎㅎ)…그러고도 뭔가부족해 KFC에 가서 비스킷한조각을 더 먹고ㅎㅎ…뭔가 Fully하게 즐겼던 하루.ㅎㅎ

8/20(Mon): Bike 실내/0:40, 80.7kg/17.5%

8/21(Tue): Run 트레드밀/0:30, 79.9kg/17.0%

8/22(Wed): Bike 실내/0:35, 낫쳌
오랫만에 평일에 서울에 오니, 적응안된다. 아…오후 두시에 차가 왜이리 밀리는 것이야. 쓰댕 – -;

8/23(Tur): Run 실내/0:30, 80.4kg/18.0%

8/24(Fri): 스트레칭/0:30, 81.2kg/17.5%

8/25(Sat): Bike 로러/0:30, 낫쳌
토욜에 T/F미팅이 있었다. 딴건 어려운게 없는데, 이 인간들 쓰는말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계량,파생,알고리즘등등 간간히 섞어 써주시면 순간 한국말이 외계어로 변한다. 아…나도 데마찌,나라시,시마이등 전문용어 섞어서 응대하면 너무 노가다티 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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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고 싶어 분당사는 친구내외를 불렀다.(수원에 ‘퀸스헤드‘라는 숨겨진 보석같은 브로이하우스가 있다.) 시골살이가 다 조은데, 가까이에 불러낼 친구가 없다는 문제구나. 수원사는 술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

8/26(Sun): 낫딩, 81.7kg/17.0%

*Summary(49日)
80.4kg > 81.7kg(+1.3kg) / 17.5% > 17.0%(-0.5%)

**Summary(6 Month)
82.3kg > 81.7kg(-0.5kg) / 18.0% > 17.0%(-1.0%)

***2007씨즌 종료.
아쉬움이 남지만. 이만할 수 있음에 감사. 내년엔 더 나아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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