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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March, 2008

Quill Pen

Sunday, March 16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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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선물 할 일이 있어 펜갤러리아에 갔다가, 재미난게 보이길래 샀습니다.
실용성면에선 물론 비추지만,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니.
펜 조아라하시는 분들이라면 함 시도해보셔도 조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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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Saturday, March 15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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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누구처럼 예쁜 벚꽃이 현대빌라에 만개하겠군요.

Minsuked

Saturday, March 15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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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었다고 넘들 앞에서 예기할 기회는 점점 많아지는데,
왠지 ‘산타는 없다’라고 간증하는 신세가 된 것 같아 맘 한구석이 좀 편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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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oid

Saturday, March 15th, 2008

스테로이드는 베리본즈나 뭐 그런 프로선수들하고나 관련된 것인 줄 알았는데, 오늘 저도 무릎에 스테로이드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당했던 부상부위 중 끝까지 낫지않는 통증부위가 있었는데, 오늘 이동윤샘이 ‘점액낭염’이나 ‘거위발건염’ 둘 중에 하나가 확실하다하시며 주사와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이동윤샘과 김학윤샘 두 분 모두 ‘달리는 의사회’를 대표하시는 분들이라, 주사나 약처방을 하시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 ‘훈련량을 줄이라’는 주문을 많이 하시는데. 제 부상이 1년이 넘어가자 주사를 손에 쥐시며 ‘자 이제 재활을 해보자’하시니 한편으로 좀 마니 허탈했습니다.(빨리 좀 놔주셨으면 어땠을까하는ㅜㅜ)  약먹는 다음주 한 주는 절대 뛰지말고,  이 후 3달간은 빨리걷기로 시작하여 주(Week)단위로 운동량을 늘리며, 1회뛰는 거리는 절대 10K를 넘지않게 하라하시니.  순간 ‘캐안습’이란 단어가 제 눈 앞에서 피어오르는 Jot같은 느낌에 무릎이 다시한번 욱씬 하였습니다. (지난 일년간 나름 재활했는데- ‘자 이제 재활 시작’이라니ㅜㅜ)  올 한해 운동계획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군요.ㅆㅂ

Haunting Me

Friday, March 14th, 2008

Every night
I can see you reach out of a dream
And suddenly I feel you lying next to me
But something isn’t right ’cause I know I

Never let emotions crowd my mind
But I fumbled for the reason and the alibis
Oh why I am in love with just a fantasy

Oh why
Do you keep haunting me?
Hidding in the shadows never seen
You still keep haunting me
Only when I close my eyes to sleep
But that’s not really fair
‘Cause you’re not really there
At all

Every day
I see a thousand girls has passing by
Some have got your hair and some got your eyes
But none of them could be the same as you
Oh so perfect in each and every way
And someday if I run into you face to face
Maybe then I’ll end this crazy fantasy

-Dave Grusin/NIGHT-LINES/1984 GRP Records

구매후기

Sunday, March 9th, 2008

오랫동안 5D후속을 기다렸는데, 올 전반기 출시가 물건너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2주전쯤부터 후속기종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일주일동안 SLRCLUB추천사용기를 검색한 후 기종을 300D/a700/S5PRO로 압축했습니다. 이 후 매장을 방문해 실제 사용감을 테스트해보려고 했는데 ‘픽스딕스’라는 아주 좋은 샵이 생겨서 각 메이커의 쇼룸을 따로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었습니다. 픽스딕스에서 실제로 물건을 만져본 첫 느낌은  300D는 생각보다 더 무거웠고/a700의 AF는 놀랍도록 빠르고 정확했으며(초감동수준이었습니다)/S5PRO의 이미지 저장시간은 생각보다 ‘훨씬’느렸습니다.(이때까지만 해도 거의 a700으로 기울고 있었죠) 구입을 염두해두고 방문한 두번째 방문에서 동일한 피사체를 찍은 이미지를 기종별로 비교해보며 색감(이게 제일 중요하죠)을 관찰해 보았는데, 300D는 기대한 만큼의/a700은 왜곡된/S5PRO는 초감동수준의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특히나 오토화밸은 사용기대로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JPG위주로 찍고/후보정을 매우귀챦아하는 저에게는 화밸과 이미지의 관용도가 매우 중요한데 S5PRO의 결과물이 바로 그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주었습니다. 이에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S5PRO를/바디캡은 SIGMA 17-70을 구입하였습니다. 몇가지 첨언을 하자면, a700은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다른분들은 좋을수도있는)색감 문제를 제외한다면 (써드파티메이커로서는)정말 놀라운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AF의 속도와 정확성은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초감동’이었습니다. 픽스딕스 또한 이번 구매에서 굉장히 좋은 점이었습니다. 구매당일엔 1시간이 넘게 세기종을 테스트해보았는데, 제가 찍은 이미지를 바로 옆에있는 와이드모니터에서 비교해볼수 있어 기종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산 기종을 기준으로 GMARKET보다 약 7만원정도가 더 비쌌는데, 이 후 A/S를 픽스딕스에 맞길수 있는 점과 편안한 환경에서 오랜시간 테스트한 점을 감안해 저는 그냥 픽스딕스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픽스딕스 코엑스점의 박민경씨라는 직원분이 매우 친절합니다. 이 후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Sunday, March 9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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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로 갈아탑니다.

-최종 엔트리는 300D(NIKON)/a700(SONY)/S5PRO(FUJI)였습니다.

Han River

Saturday, March 1s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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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강 중, 더 아름다운 곳은 아직 모래톱이 남아있는 이런 부분입니다.
무릇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일 때 더 아름답게 빛나기 마련이죠.
그러니, 경제적인 이익이 전혀 없음에도/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또 다시 공구리를 치려는 행위는

-막아야 합니다./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