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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점심시간에 이동윤정형외과에 갔었다.
지난겨울 당한 부상부위 중 중증은 완치가 되었는데,
무릎안쪽의 통증이 반년가까이 지속되길래-오늘 서울사무소 온김에 들러보았다.
혼자 걱정하며 검색했을때 비슷한 통증이 꽤 심각한 예로 올라오기에 좀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뼈와는 관계없는 인대부위의 염증으로 판명났고,
오래가는 이유가 잘못된 스트레칭에 기인했음을 알게 되었다.

‘부상시 스트레칭의 강도는 통증이 느껴지기 직전의 강도로 실시해야만 됨’
‘부상시 과도한 스트레칭이 근육과 인대부위의 부상을 악화시킬수 있음’
‘중앙마라톤은 무리하지말고 살살 달래가며 뛰도록’

-그러고보니 난 ‘아픔을 무릅쓰고”고통을 감뇌하며’스트레칭 했었다.(이런- -;)

–병원이 잠원동 대림아파트상가에 있어, 옛동네 구경까지 덤으로 했다.
초딩때 동생이랑 테니스 배우던 대림아파트 테니스코트도 그대로.^^

5 Responses to “다행”

  1. 김세정 Says:

    차 잘 고쳤드랬어?
    은행 맛나게 먹어~

  2. kimminsung Says:

    엉 고쳤드랬어.
    은행 잘 묵으께~

  3. ki Says:

    이제 나를 피팔이라 불러다오 ㅋㅋㅋ
    오늘 출근…
    40분 걸렸음…거의 걷는 속도로
    인도로만 다니겠다는 나와의 약속이 참…답답하더이다
    그래도 인도로만 다녀야쥐…

    하여간 난 피팔이요 ㅋㅋㅋ

  4. Says:

    글구..황남빵 맛나게 잘 묵엇으…고마워

  5. kimminsung Says:

    안전&즐 라이딩 하시게 피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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