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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writings’ Category

심심풀이

Monday, May 9th, 2005

-Test

“인내심이 많고 통찰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며 양심이 바르고 화합을 추구한다.”

창의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강한 직관력으로 말없이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친다.
독창성과 내적 독립심이 강하며,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자신의 영감을 구현시켜 나가는
정신적 지도자들이 많다.
직관력과 사람중심의 가치를 중시하는 분야
즉, 성직, 심리학, 심리치료와 상담, 예술과 문학분야이다.
테크니칼한 분야로는 순수과학, 연구 개발분야로써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성이 대단하다.
한 곳에 몰두하는 경향으로 목적달성에 필요한 주변적인 조건들을 경시하기 쉽고,
자기 안의 갈등이 많고 복잡하다.
이들은 풍부한 내적인 생활을 소유하고 있으며 내면의 반응을 좀처럼 남과 공유하기 어려워한다.

(more…)

쌩쑈

Tuesday, April 26th, 2005

연료경고등이 들어온 후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서울에서 수원까지 왕복을 일삼던 나의 ‘안일함’은,
그간 몇번의 ‘긴급출동’을 겪으면서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는데.
오늘 지하주차장을 빙빙돌아 올라오던 중간에서 시동이 꺼짐으로써,
그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매우강한’ 씨츄웨이션이 펼쳐졌는데. – -;

이후의 상황은 각자 상상해 보시라…ㅜㅜ

P.S ‘연료경고등 들어오면 주유소로 직행하라’ – 김민성.

Monday, April 25th, 2005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더랬다.
상큼했던 새벽바람은 오후들어 적당히 포근했고,
결고운 햇살에 비친 모든것들이 아름답게 빛났다.

지나는 시간이, 무르익어가는 봄이 아쉽다.

연습량

Sunday, April 24th, 2005

25K부근부터 페이스를 올려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던 나의 예측은,
30K부터 급격한 페이스저하를 맞이하며 여지없이 무너졌는데.
이는 두말할 나위없이 ‘연습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오늘 기온도 좋았던데다가 – 코스가 지난번보다 훨씬 평이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기록은 조금은 실망스럽다.(물론 완주할 수 있었음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다시 고삐를 죄어보자~!

석현이한테

Thursday, April 14th, 2005

사진이라도 한장 달라고할껄…

PM

Thursday, April 14th, 2005

-episode 1
5월 10일이 원래 현장철수일이었으나,
공기가 좀 단축되어 28일에 정산을 하기로 했다.
오늘 다음 프로젝트로 꽤 흥미있는 것을 제안받았는데(Pay가 특히나 흥미롭다 ㅎㅎ)
이번일을 마지막으로 5월부터는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한 준비를 할 생각이었기에,
담주안에 결정을 내려주기로 대답을 유보했다.

-episode 2
오늘 사장과 은행에 들렸다가 지점장으로부터
‘이분이 그 말씀하시던 Project Manager분이시군요’라는 인사를 받고,
‘아 내가 Project Manager 였구나’라고 세삼느끼게 되었다.
누가물으면 난 그냥 ‘잔심부름이나 하고있다’고 답할때가 많아서,
‘Project Manager’라는 단어는 순간 낯설얼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누가물으면 말하리라 ‘Project Manager’라고.

-episode 3
가끔 일관계로 설계사무소에 들리곤한다.
느끼는 것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펼쳐진 도면과 모델들을 보는순간 내 맘속에서 뭔가 꿈틀거린다는 것이고.
(Nostalgia 같은것인가 ㅎㅎ)
다른하나는 이 인간들 오전엔 일을 않한다는 것이다.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 ㅋㅋ)

Riding

Sunday, April 10th, 2005

오늘 바람이 매우 싱그러웠다.
비온후의 하늘은 화창했으며.
자전거로 대기를 가르는 맛은 더없이 상쾌했다.
‘그냥 예정대로 친구들을 초대할껄 그랬나’
혹은 ‘나혼자 느끼기 아깝다’라는 생각이 간간이 떠오를 정도로.
오늘 4월이 아름답게 빛났다.

Happy birthday.

Saturday, April 9th, 2005

오늘이 생일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