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게 왜 내 가방에 있는거야?- -;
친구가 오랜 미쿸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하여 어제 아리마에서 만났습니다.
-삐루부터 한잔씩.ㅎㅎ
-사시미가 저번만 못하내요. 그래도 준수한 수준은 됩니다.
-친구놈이 계속 넥타이색깔가지고 태클을 겁니다.(니가 살바또레를 아라?하고 계속 티격태격ㅎㅎ)
-2차로 옥류관이라는데를 갔습니다. 예전에 쎄씨에서 공부할때 가끔가던 밥집인데, ‘김치돼지갈비찌게’가 맛나답니다.
먹을 때 마다 ‘나중에 술먹게되면 안주삼아 먹으로 꼭 와봐야지’했는데 원 풀었네요.^^ 압구정성당 뒷쪽에 있습니다.
-오…이런것도 먹었군요. 공공의 적이죠(맛난).ㅎㅎ
-아…후러스(치치발음ㅋㅋ)도 갔었네요.뭔가 해비해 보이는 나초.ㅎㅎ
-어제 멤버.(근데 제수씨 사진이 없네요. 찍기만 하셨나.^^;)
오랫만에 부X친구를 만나서 제수씨와 동생앞에서 너무 ‘격의없는’ 모습을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암튼 반갑고 재밌었습니다.
갈길이 멀어 일찍 튀는 바람에 혼자남은 친구넘한테 욕을 무지 먹었는데. 집에 와 생각을 해보니 (그러고보니)1차도 뒤집어 쓰셨네요.
ㅎㅎ 쏴리…담에는 제가 삽지요.ㅎㅎ
August 24th, 2007 at 5:19 am
잘먹억고 잘놀았어~
갔다오께
August 24th, 2007 at 8:00 am
잘 댕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