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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아침 눈부신 햇살에  ’봄인가’ 싶다가, 저녁 자전거 타고 오는 길 ’칼바람’에 좌절하는.

-이거슨 ‘잉글란드’. 


‘싸고 맛난 것 2편’ – ‘치즈’. 종류도 메이커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무엇보다 ‘싸고’. 초반 약한 걸루 시작 해, 요새는 하드코어로 즐기고 있슴. 곰팡이 예쁘게 핀 딱딱하고 녹진한 껍데기 먹는 맛이란, 청국장의 그리움도 잠시 잊게 해준다는.ㅎㅎ

3 Responses to “March”

  1. 긴세정 Says:

    똥냄새나…

  2. 동상 Says:

    소포 번호 영수증이 집에 있나봐

    이따 집에가서 찾아서 적어놀께

    참고로 집엔 6시쯤 가…

    구데기 나올꺼 같어 먹지마…..

  3. kimminsung Says: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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