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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Play


하버드로스쿨에서 개발되어, 현재 여러 대학에서 negotiation class 교재로 쓰이는 Puerto Mauricio’s Development Conflict Simulation이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이 simulation은 1월에 있을 저희과 Public Inquiry Role Play(실제 프로젝트를 다루는 매우 중요한 수업)의 전초전 성격이었는데, 저로서는 구미에서 이루어지는 공청회를 압축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비영어권에서 온 저같은 애들한테 이런 ‘말로 싸워야하는’ 류의 수업은 정말이지  쥐약이긴 하지만, 써바이벌잉글리쉬를 익히기엔 또 더없이 좋은 기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쪽 먹으면서 배우면 잊혀지지가 않는거죠 후후). 암튼 제 타임테이블은 벌써 학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주후가 이번학기 종강이라 당분간 심히 바쁠 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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