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올 봄 어머닌 마당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으셨는데,
오며, 가며 – 보고 느끼는 그 기운이 참 좋다.
봄은 화사한 꽃망울에서만 느끼는 건 줄 알았는데,
싱그럽게 빛나는 초록망울이 올라오는 것 - 그 풋풋한 정취가 맘을 잔잔히 움직인다.
때마침 우연히, 요새 바비킴의 노래도 자주 듣는다.
‘두 눈을 감으면…’으로 시작하는 처음 부분이 너무 좋더라.
-실제로 보면 포스가 제법.
올 봄 어머닌 마당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으셨는데,
오며, 가며 – 보고 느끼는 그 기운이 참 좋다.
봄은 화사한 꽃망울에서만 느끼는 건 줄 알았는데,
싱그럽게 빛나는 초록망울이 올라오는 것 - 그 풋풋한 정취가 맘을 잔잔히 움직인다.
때마침 우연히, 요새 바비킴의 노래도 자주 듣는다.
‘두 눈을 감으면…’으로 시작하는 처음 부분이 너무 좋더라.
-실제로 보면 포스가 제법.
April 29th, 2008 at 1:28 am
두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이 … 허이예~
April 29th, 2008 at 8:15 am
두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바비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