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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주(再禁酒)

2007/09/03-2008/02/29.(181日間)

개명(改名)하며 첨 뜻하던 목표를 3으로 치자면 2.5정도까지는 온 듯 합니다.
‘어차피 목표한바를 100% 이루기는 힘들지-이만하면 됐다’ 싶기도 하고,
‘동네노는형이 이정도까지 왔으면 용됐다’싶기도하고,
’3은 어쩌면 첨부터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 골프나 배우며,
조은사람들과 맛난거 먹으러다니며 보내야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진실을 차마 외면할 수가 없네요.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되길 기원합니다.
[화룡점정(畵龍點睛):용을 그리는데 마지막에 눈을 그려 넣어 완성시킨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긴한 부분을 마치어서 완성시킴’을 이르는 말.]

P.S.
어제의 술자리덕에 기쁜마음으로 금주(禁酒)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주(解酒)할때도 함께해주시길.^^

4 Responses to “재금주(再禁酒)”

  1. seanie Says:

    아쉽지만, 할 수 없죠. 호호호

  2. kimminsung Says:

    ‘제니스’에서 ‘호호호아줌마’로 변신이시군요.ㅎㅎ

  3. 김세쟝 Says:

    나도 술 끊은지 삼일재야..ㅋㅋ

  4. kimminsung Says:

    음…자네 생일 D-1이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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