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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르묵

작년 그의 소설 ‘내이름은 빨강’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노벨문학상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작가인지는 전혀 몰랐다.

[기사원문]

P.S 노벨상을 타기에는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그렇담 고은이 타는건감? ㅎㅎ

P.S 근데 고은씨가 뭘 쓴 작가인지 모른다면 내가 너무 무식한건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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