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형 영화도 오랫만이고. 오랫만에 영화보며 울었다. 그렌토리노가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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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 와이프가 떡국 끓여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객지에서 먹는 홈메이드푸드는 거의 보양식수준인지라, 염치는 일찌감치 접어두고 – ‘처묵 또 처묵’했습니다. 징하게 익은 갓김치가 목젖을 쨍하니 때리는게 조아서 마구 흡입을 했더니, 가는길에 ‘라면 드실때 드시라’며 한소쿰 싸주셔서 거의 울뻔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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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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