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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박 와이프가 떡국 끓여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객지에서 먹는 홈메이드푸드는 거의 보양식수준인지라, 염치는 일찌감치 접어두고 – ‘처묵 또 처묵’했습니다. 징하게 익은 갓김치가 목젖을 쨍하니 때리는게 조아서 마구 흡입을 했더니, 가는길에 ‘라면 드실때 드시라’며 한소쿰 싸주셔서 거의 울뻔했다는.ㅎㅎ

2 Responses to “떡국”

  1. kimminsung Says:

    김세정군 이메일 보냈습니다. 확인하세요~

  2. ksj Says:

    뭐여?
    내가 볼줄 알았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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