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전박 와이프가 떡국 끓여주셔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객지에서 먹는 홈메이드푸드는 거의 보양식수준인지라, 염치는 일찌감치 접어두고 – ‘처묵 또 처묵’했습니다. 징하게 익은 갓김치가 목젖을 쨍하니 때리는게 조아서 마구 흡입을 했더니, 가는길에 ‘라면 드실때 드시라’며 한소쿰 싸주셔서 거의 울뻔했다는.ㅎㅎ
This entry was posted on Tuesday, January 4th, 2011 at 5:35 pm and is filed under iPost, image+writings.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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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4th, 2011 at 5:37 pm
김세정군 이메일 보냈습니다. 확인하세요~
January 4th, 2011 at 9:36 pm
뭐여?
내가 볼줄 알았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