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金旼成)
Tuesday, July 26th, 20052004.1.1 ~
2004.1.1 ~
어차피 삶이란 그런것이 아니던가.
나 뒤돌아 보지않고 온 힘을 다해 노 저으리.
‘결승점‘ – 오직 그 한가지만을 생각하며.
-배번 130 : 조금 떨림 : Wish me luck Please.
오전엔 생업을.
오후엔 운동을.
저녁시간엔 독서나 그림을 그리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기억엔 만년의 헷세가 이렇게 살았던것 같은데.
나도 언젠가 그런 삶을 살 수 있을지 희망해 본다.
새벾에 일어나 저녁늦게까지 바쁜하루를 보내면서도,
바보들의 장단에 함께 놀아나고 있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가장 큰 의문은 진정 내가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는냐 하는 점인데,
주지의 사실이다싶이 이 문제의 해답은 나만이 알고있다.
‘어색한 상황을 재밌게 하기위해서’
‘어머니가 걱정 하실까봐’
‘넘보다 잘나보이려고’ 지금껏 갖은 이유로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해왔다.
뜻한바 있어 오늘부터 거짓말없이 살아보려한다.
허나 살다보면 내 진심을 숨겨야 할 순간도 있을 것 이므로,
그땐 이 표현(‘No comment’)을 써도 이해바란다.
-제 생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