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Friday, June 29th, 2007어우동 정윤아
하드코어 백주아
한양공후배 황수정
황수정남친 고태훈
영어잘해 감마
꾸준한 주혜진
이름참 성스란
노래잘해 임주영
기럭지보소 박재은
-어쩌다보니 익숙해진 이름들.
어우동 정윤아
하드코어 백주아
한양공후배 황수정
황수정남친 고태훈
영어잘해 감마
꾸준한 주혜진
이름참 성스란
노래잘해 임주영
기럭지보소 박재은
-어쩌다보니 익숙해진 이름들.
“그대는 예수쟁이인가?”
“김근태는 감방 가서 고문당할 때 왜 그대는 영국으로 튀었나?”
“그럼 엉터리 박사 땄나?”
“노무현이 시베리아 호랑이로 나섰는데 그 발톱에 안 채일 자신 있나?”
-쓰레기 즁앙이 도올덕에 재밋어졌다.ㅋㅋ
[기사원문]
“나는 노동을 싫어한다. 불가피해서 한다. 노는게 신성하다. 노동엔 인간을 파괴하는 요소가 있다.
그러나 이 사회는 노동에 의해 구성돼 있다. 나도 평생 노동을 했다.
노동을 하면 인간이 깨진다는 거 놀아보면 안다.
나는 일할 때도 있었고 놀 때도 있었지만 놀 때 인간이 더 온전해지고 깊어지는 걸 느꼈다.”
-사실, 김훈씨 글보다는 더 폭신하고 담담한 그런 스타일의 글을 조아합니다.
님의 글은 언제나 선언적이고, ‘힘이 잔뜩들어간’ 그런 느낌이지요.
하지만 칼럼이나 에세이는 소설의 그것보다는 조아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체를 넘어 ‘그 뜻’에 상당히 공감하게 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나…’ 뭐 이런 것을 느끼곤 합니다.ㅎㅎ
–역시 노는게 최고지요.ㅎㅎ
요새 트래픽이 또 왜이리 뜨거운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