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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S210을 물려주고 기분좋게 730으로 갈아탔다.
사실 210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큰 의미가 있기에,
달라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선뜻 넘기기가 쉽지않았는데.
동생에게 물려주게 되어 기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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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3회째를 맞는 뚜르드프랑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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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인천>나가사끼(대한항공)/나가사끼>고또(쾌속선:2시간)

B.인천>나가사끼(대한항공)/나가사끼>고또(페리:4시간)

C.인천>후쿠오카(아시아나)/후쿠오카>고또(페리:9시간)

D.인천>후쿠오카(아시아나)/후쿠오카>고또(프로펠러뱅기:30분)

-나가사끼로 가는게 여러모로 편할듯한데,
대한항공 취항일이 월,수,토라 일정잡기가 좀 빡빡.

-후꾸오카는 아시아나 마일리지쓰면 되는데다가 매일취항이라 편하기는한데,
9시간동안 배를타야하는게 좀. – -;

-뭐가 젤루 재미날까나…ㅎㅎ

달리기로 치자면 트레드밀(런닝머신) 같은 것.
기본설치비용 2만불.

난중에 돈마니 벌면 사야쥐.ㅋㅋ

까마득해 보이던 4월16일이 낼모레.

올 시즌 첫 대회는 하프마라톤으로 시작.

친구들…준비됐는감? ^^

단지 3주를 쉬었고- 몸무게가 1kg 늘었을 뿐인데,
오늘 저녁 수영장에서 보여준 나의 퍼포먼스는 충격 그 자체였다.
3개월전으로 완전히 빠꾸.

아…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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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시작된 IMNZ대회가 타우포호수의 강풍으로 수영이 취소된 채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갔었으면 상당히 허탈할 뻔 했네요.ㅎㅎ

P.S. 어쨋던 뛰고계신 모든 분들 선전하시길.

[기사원문]

IMNZ > IM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