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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산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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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료리를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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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내외가 사온 괴기때깔이 아트적입니다.(아아…마아블링^^),
석현-지원팀은 매돜한병과 손수 담그신 ‘자연산’(무척 강조하셨습니다.ㅎㅎ) 영지버섯주를.
저는 오랫만에 니혼주가 땡겨 쥰마이한병과 오뎅을 좀 사왔습니다. 물론 그 외의 모든 쎄팅은 어마마마 ‘B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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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브샤브’ 입에서 녹아줍니다. 오뎅도 맛나고, 버섯과 야채도 맛있네요.
마무리로 국수까지 투하하여 뭔가 Full하게 먹어줬습니다.
역시 찬바람 불면 지인들끼리 옹기종기모여 먹는 냄비료리가 쵝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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