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난 고기를 좋아한다.
‘고기 좋아하는 놈이 3일동안 고기만 먹으니 좋겠구나.’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건 절대그렇지않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왜 탄수화물이 필요한지, 탄수화물이 얼마나 맛나고 소중한 것인지를.
이 3일동안 ‘아주’ 절절히 깨닫을 수 있다.
담배끊는 3일에 비견할수도 있겠다.
정신은 멍하고, 몸은 아주 무겁고, 신경은 날카로워진다.
견딜수 있는 힘은 물론 3일 후에 먹을 것들에 대한 기대이다.
스콘(아…먹고싶어ㅜㅜ),자두(아…ㅜㅜ),호두파이(ㅜㅜ) 등등.
자…이제 하루 남았다. 힘내자!
August 23rd, 2006 at 10:56 am
화이팅…언젠가는 응원갈께…거의 매니저급으로^^
August 23rd, 2006 at 10:36 pm
화이팅!
응원올때는 문근영양의 ‘오빠홧팅~!’싸인을 지참하는 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