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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눈 왔습니다. 여기기준으로 ‘오방지게’.


밥을 거의 학교식당에서 먹어서리, 기숙사에 조리도구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그닥  느끼지 않았었는데. 엇그젠가 옆방 얼라가 계란후라이 해먹는게 너무나 아름다워보여, 마트가서 짱게식 ‘웍’하나 장만했습니다ㅎㅎ. 물도 사먹는 물로 사발면이나 차끓일 때 쓰는게 좀 아깝다싶어, 브리타하나 주문했었는데 어제 왔네요. 근데 브리타 생각보다 성능이 좋네요.  차 끓여보니 맛도 괜챦고, 뭣보다 필요할 때 30초만 기다리면 정수가 되니 매우 편리합니다.^^ 


제가 만든 피자 – ‘심지어’ 맛있습니다. 여긴 도우랑 토핑을 따로 팔아서 피자 해먹기가 편하네요. 전 아직 그 수준은 아니구, 제일 기본 피자(치즈만 있는) + 먹고 싶은 토핑사서 해 먹습니다. 진짜 맛있다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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