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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8/23-9/22:31days)

맑은날 아침은 자출/ 퇴근길은 위험하니 지하철에 잔차싣고 죽전까지와서 집으로/  Under79kg-17%가 목표. 

8/23(Mon): 자출하는 사람들 헤깔리게 비가 오락가락한다. 아침엔 택시로 출근. 저녁엔 오리에서 내려 집까지 걷다(1시간). 82.5kg/19%

8/24(Tue): 새벽에 비가 많이 왔으나, 아침엔 그럭저럭하여 자출. 주로가 미끄러워 조심조심. 인적은 드믈어 ‘봄여름가을겨울’ 노래 크게 따라 부르며 패달링. 뉴욕에서 정수가 갑자기와서 술자리. 고운님에서 병어회무침+갑오징어에 막걸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  낫체크.

8/25(Wed): 아침택시출근. 콩나물국밥+레모네이드해장. 자퇴. 82.3kg/19.5%

8/26(Tur):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자출. 그간 TT에서 Road로 지오메트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용써도 평지최고속이 35km/h정도 인게 내내 이상했었는데, 오늘 성남비행장지나다 43찍다(잠깐 이긴했지만). 운동 오래 안한 이유가 젤 크겠지만,  암튼 타막SL3 명성에 비해선 속도가 안 나오고 있는게 사실. 스템을 한 스텝 짧은걸로 & 안장을 조금 셋백시켜보까 생각 중. 탄수화물 보충겸 점심은 죽으로. 자퇴. 81.9kg/19%

8/27(Fri): 오랫만에 햇볕 쨍쨍. 사람맘 간사하여 어제까지만 해도 ‘비좀고만’ 싶었으나. 오늘은 ‘ㅅㅂ덥겠네’ 싶었다. 암튼 썬크림 덕지 바르고 자출. 저녁 한양건축 송별회. 3 am까지 달려주시다. 낫체크

8/28(Sat): 콩나물국밥+레모네이드해장. 오후에도 속 미식. 김치찌게로 다시 내상치료. 또 비 온다. 택시로 집. 낫체크

8/29(Sun): 차가지고 서울. 아침라떼+아몬드크롸상. 점심라떼+피칸파이. 요새 라떼 자주 먹는다. 차로 집. 얼마나 뿔었을지 불안해서 몸무게를 못 재겠다. 낫체크.

8/30(Mon): 차출. 아침에 세정이가 브라우니 가져와 따벅에서 코휘와 함께. 내동생 제빵왕 김탁구해도 되겠다. 자퇴. 81.3kg/19.5%

8/31(Tue): 자출. 요새 맨날 늦잠. 점심 한우리서 포식. 저녁 자퇴. 81.9kg/19.5%

9/1(Wed): 자출. 또 늦잠. 점심은 요새 회자되는 신사동 맷돌소바(내 입맛엔 별로). 저녁 하늘 찌푸려 자퇴’할까-말까’하다 자퇴. 오랫만에 비 쫄딱. 오는 내내 뭔가 후달리는 느낌. 낼은 등심 한 둬근 먹어줘야 할 듯. 81.9kg/19.5%

9/2(Tur): 차출. 점심 죽. 저녁 경희건축 송별회. 고운님에서 민어회+막걸리로 달리다. 낫체크.

9/3(Fri): 차출. 강남역 전주 한일관가서 콩나물국밥 해장 (오랫만에 왔는데 여전히 맛나다ㅎㅎ). 역시 민어가 조은지 3차까지 풀코스로 먹었는데 몸이 가뿐. 저녁은 토스트+샐러드. 차퇴. 81.6kg/19%

9/4(Sat): 자출. 점심 디저트로 먹은 콩가루아이스크림 맛났다. 자퇴. 81.8kg/19.5%

9/5(Sun): 성묘. 실로 오랫만에 ‘식사’로 어복쟁반@분당평가옥. 낫체크.

9/6(Mon): 비 오락가락. 차출. 해피버쓰데이 내 동상~. 저녁 차출. 82.0kg/20%

9/7(Tue): 자출. 맞바람. 러셀하는 기분. 용쓰며 왔더니 허기져 -  조아라하는 추어탕+구론산2병+더위사냥2개로 점심. 아…배 불러. 저녁 성철형과 고운님에서 시작 & 말아서 계속먹다 1시쯤 택시로 집으로. 낫체크.

9/8(Wed): 차출. 친구따라 공주구경. 김치찌게해장. 저녁엔 오랫만에 삼청동 천진포차에서 괴기반두. 차퇴. 낫체크.

9/9(Tur): 차출. 와 진짜 징하게 비온다. 비가 오나 너무 쉰듯해 자퇴감행. 31K오는 내내 자찬 타는 이 3명. 82.7kg/20.5% 

9/10(Fri): 비가 졸라오나 어제 몸무게 충격받고 자출감행. 31K오는 내내 잔차 타는 이 3명. 설오니 좀 으슬으슬해 라떼로 몸 녹임. 차퇴. 낫체크.

9/11(Sat): 차출. 오방비. 제수씨말 듣고 ZARA갔으나 ‘슬림’한 청바지밖에 없음. 스물한번째 ‘와호장룡’보다. 차퇴. 낫체크.

9/12(Sun): 차출. 짐에서 트레드밀 60분. 청바지사러 다녔는데 이제 모다들 ‘슬림’한게 대세라 한 허벅지하는 본인은 이제 청바지도 못 입을 기세. 차퇴. 82.0kg/20.0%

9/13(Mon): 차출. suit+tux 맞춤. 오랫만에 술익재에서 송막+모듬전. 차퇴. 낫체크.

9/14(Tue): 차출. 차퇴. 낫체크.

9/15(Wed): 차출. 차퇴. 낫체크.

9/16(Tur): 차출.기석이와 술. 차퇴. 82.5kg/20.5%

9/17(Fri): 가족여행. 호텔수영장에서 수영(물장난) 조금. 흑돼지+한라산맑은소주로 달리다. 낫체크.

9/18(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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