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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07
Suwon Report
수원은 영통과 북수원일대의 이미 완료된 개발사업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흥덕,동탄,화성-태안등 의 3건의 대단위 지구단위계획이 진행 중이며.
북수원의 개발로 자극받은 서수원일대와, 장기적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수원비행장부지(오산연계권)를 포함하면, 무려 8개의 자족도시를 거느린 '광역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크다.
수원은 영통과 북수원일대의 이미 완료된 개발사업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흥덕,동탄,화성-태안등 의 3건의 대단위 지구단위계획이 진행 중이며.
북수원의 개발로 자극받은 서수원일대와, 장기적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수원비행장부지(오산연계권)를 포함하면, 무려 8개의 자족도시를 거느린 '광역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크다.
현재 구도심의 문화 및 도시인프라가 광역시의 그것으로는 취약하며,
생산인구의 대부분이 서울 및 기타도시에 기반을 두어
도시경제규모 또한 한계가 있는다 것이 맹점이기는 하지만.
1.현재 위치한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를 위시한 '삼성라인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인 점.
2.개발된 & 계획중인 신도시의 도시계획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
3.분당선연결과 영덕-양재간 도로를 위시한 서울과의 연계에 바탕을 둔 인프라확충이 예정된 점.
4.각각의 신설도시에 대형쇼핑센터 및 영화관등의 복합문화시설이 갖춰진 점.
5-1.화성성역화사업과 정조문화사업등의 광역도시에 필요한 대규모 문화인프라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점.
5-2.활성화 된 프로구단이 있다는 점.
등을 기반으로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이점과 오랜역사성을 바탕으로 대표성을 확보한다면
8개의 '하이테크한 위성도시'를 거느린 광역시의 주도(主都)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향후 지역개발에 있어 가장 흥미로운 것은 '수원비행장'으로.
이 지역의 개발시기와 방법에 따라 향후 수원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한다.
위성사진에서도 보이듯 수원중심부와 오산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이 거대한 랜드마크(비행장부지 180만평)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인접지까지 포함 시 면적상으로는 동탄신도시에 필적하며(250만평),
'군사보호시설'로 50여년간 규제되어 왔기에 절대농지로 분류된 '흰 도화지상태'의 미개발 지역이다.
현재 페트리어트부대가 주둔한 미공군의 거점지역이라,
3년내 또는 5년내라고는 누구도 감히 장담하긴 힘들지만.
10년이상 또는 20년이상까지 이 상태로 지속되리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현시점에서 이 지역의 개발방향에 대한 전문가그룹차원의 비공개토의/용역이 시작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략...(나름 '대외비'라 여기까지)
Posted by Minsung at August 21, 2007 08: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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