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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5, 2005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가사를 좋아하는데.
오늘 문득 차에서 흘러나오는 '바람이 분다'가 가슴을 후비길래,
교보간김에 6집을 구입했다.

Posted by Minsung at December 25, 2005 12: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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