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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5, 2005
Ice cream
일요일저녁, 새로 펼쳐질 한주에 대한 압박감이 서서히 느껴질 무렵.
슬리퍼를 질질끌고 나가 알바언니가 건네주는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고 있노라면,
맘이 여유로와지며 일요일이 조금 더 연장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데.
고로 난 일요일 이맘때 혼자 유유히 아이스크림집을 찾는것을 좋아한다.
늘 먹는것은 피스타치오아몬드인데, 가끔씩 바닐라를 먹기도.
Posted by Minsung at June 5, 2005 09: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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